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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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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로 가격안정? 풍선효과로 되레 가격불안 초래 [부동산360]
민주당에서 힘들게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소득세 완화에 합의했다. 재보선 선거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분노가 주요 의원들의 편협한 신념으로 덮이겠구나 하는 찰나에 전체 당원 투표라는 승부수를 던져 겨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런데 결과는 상위 2% 가격 주택에 대한 종부세 완화다.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
2021.06.21 09:13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은 ‘골목상권’ 침해?…집값 상승기 전쟁터된 공인중개업계 [부동산360]
서울과 수도권에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집값이 오른 지역이 많다. 부동산 매매거래에 수반되는 각종 세금과 더불어 중개수수료도 부담이 커졌다. 그러면서 기존 중개수수료 요율이 아닌 100만원 정액제, 매도자 무료 정책 등을 표방하는 업체도 생겨났다. 여기에 프롭테크 기업 ‘직방’까지 가세하면서 중개업...
2021.06.20 12:02
최종계획안 임박 GTX-D…‘집값 출렁’ 정부 고민 [부동산360]
이르면 이달 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최종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정부의 고민이 커졌다.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마땅한 대안이 없어, 어떤 결과를 내놓든 갈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자체 반발 등에 떠밀려 정부가 한 차례 노선 변경안을 내놨는데, 또 다시 확장 방안을 내놓기 쉽지 않은 상...
2021.06.20 09:01
가을 이사철 어쩌나…서울 곳곳 번지는 전세불안[부동산360]
서울 서초구에서 시작된 전세 불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강남권 정비사업 이주수요 규모가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쳐 시장 불안 가능성이 작다는 정부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전세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주는 물론 학군·청약대기 수요, 서울 입주물량 감소 등이 맞물리면서 전세난은 날로 악화하는...
2021.06.20 04:59
세종 2배 오를때 13% 상승에 그친 울산, 공급이 달랐다 [부동산360]
전국적으로 41.2%가 오를 때 울산은 13.2% 오르는데 그쳤다. 반면 세종은 108.5%가 올랐다. 신규 공급 유무 차이가 만든 집값의 상반된 모습이다. 19일 KB국민은행이 집계한 시도별 주택 평균매매가격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현 정부가 들어선 2017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4년 1개월간 주택 가격은 41.2%가 올랐다. 2...
2021.06.19 17:01
“계획대로”vs“주민소환”vs“억울하다”…태릉은 갈등 중 [부동산360]
작년 8·4 공급대책을 통해 공공택지로 조성하기로 한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에 대한 정부와 주민, 지자체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태릉골프장 1만가구 공급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개발 계획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노원구 주민들은 최근 구청장 주민소환 운동을 벌이며 ...
2021.06.19 14:01
“3개월 더 산다는 말이 2년 될라”…단기임대 꺼리는 집주인들 [부동산360]
“올해 11월 만기인 세입자가 혹시 내년 2월까지만 더 연장해 줄 수 없냐고 합니다. 저희가 실입주하게 돼서 나가달라고 했고 세입자도 미리 세 끼고 집을 사 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집 입주가 내년 2월에야 가능하답니다. 다만, 저희가 편의를 봐줬다가 임대차3법 때문에 2년 자동 연장을 당할까봐 걱정됩니다.&rd...
2021.06.19 11:01
與野 모두 비판한 文부동산 정책, 해법은 제각각 [부동산360]
여도 야도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열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쟁적으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성토했다. 포문은 송 대표가 열었다. 송 대표는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세금을 때려도 집값이 잘 잡히지 않는다”고...
2021.06.19 08:01
의왕·안산에 은마아파트까지…GTX-C 노선에 ‘부글’[부동산360]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지역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해당 컨소시엄이 추가역 설치를 제안한 인덕원역과 왕십리역 인근 주민은 크게 반기는 반면, 추가역 추진이 불발된 의왕역과 상록수역 주변에서는 반발이 커지는 분위기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주민...
2021.06.19 04:59
1주택자 종부세 16억 돼야 부과…양도세 비과세는 12억 [부동산360]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완화안을 당론으로 확정함에 따라 1주택자의 종부세 부과 기준선이 올해로 보면 시가 16억원선에 육박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도세 비과세 기준선은 12억원까지 올라가게 된다. 여당이 이런 내용의 종부세·양도세 완화안을 확정했지만 국회 통과까지 변수가 남아...
2021.06.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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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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